스포츠 토토를 시작한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돈을 걸어서 잃기만 했다면 차라리 금방 그만두고
관심도 없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프로토를 처음하던 의경시절 외출에서 1000원을
아무 생각없이 좋아 보이는 경기 10경기를 찍었습니다. 
아무 분석없이 한 배팅이 당첨되었고 684배인가 당첨되었습니다.
은행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53만원정도 인가를 받은듯 합니다.

그 행운같았던 불운으로 인해 그 기분을 잊지 못해 5년동안
토토, 프로토를 중독적으로 했었습니다. 
그 행운같던 불운으로 인해
5년간 그 돈의 몇배를 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5년이 다되어가 보니 그때의 당첨내역이 없지만
대부분의 토토와 프로토를 시작하는 분들은 이렇습니다.
프로토 사이트에 가면 구할수 있는 대박당첨 내역에 쉽게 현혹됩니다.

저의 당첨내역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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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배팅으로 73만원에 당첨된 배팅내역.
2000원 배팅으로 5백만원에 당첨된 배팅내역.

저는 프로토에 빠진 이후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토토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역시 모두 용돈을 충분히 잃고 배팅을 그만 두었고
저와 같이 몇번 당첨된 친구들은 아직도 더큰돈을 차근 차근 잃고 있습니다.

1. 남자라면 누구나 스포츠를 좋아 하고 관심있어 하며 경기 결과를
맞추는것은 너무나 쉬워보이고 인터넷으로 스포츠 기사를 주로 보고
스포츠 게임을 하는 젋은이들은 자기의 스포츠 지식을 실험해 보고 싶고
자신의 지식을 과대 평가하게 됩니다.

2. 그리고 무수히 많은 낙첨내역을 뒤로 하고 1만명중 1명 나올까 말까한
최고의 당첨내역만을 보면 모두 솔깃하게 됩니다.


스포츠 토토 ,프로토가 절대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년간 프로토를 해왔고 수많은 프로토를 즐기는분들을 보면서
절대 돈을 벌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토토와 프로토에 관심이 있으신분들께...
저는 5년동안 토토와 프로토에 관련된 카페를 직접운영도 해보고
카페 회원으로서 활동도 해보고 많은 분들을 접했습니다.

저도 대학교 시절 용돈도 많이 붓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용돈벌이를 해보기 위해 용돈을 날리고
수많은 아버지들이 토토판매점으로 가면 수많은 집의 가장들이 대박을 노리고 있고
축구 경기 90분만에 잃은 많은 돈을 다시 얻는 방법은 다시 토토 뿐이라고
처음에 몇만원씩 하던것이 수천만원을 잃은 분들이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이때것 토토, 프로토로 그사람 성공했다더라..
그리고 잠시간의 이익이 아니라 장기간의 수익을 내고 있는분은
몇분이나 될까 싶습니다.

돈을 결국엔 잃을 수 밖에 없다고 어리썩게 몸으로 느끼고 나서야
프로토를 취미 생활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몸으로 체험없이
진정한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경기의 관전료를 지불하듯 건전한 스포츠 토토 배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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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사장